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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 금융상식

전자어음 배서방법 전자어음 배서의 특징과 방법 (할인시 분할배서의 장점)

배서(背書 : endorsement)란, 증권상의 권리자가 그 증권에 소요사항을 기재하고, 서명하여 이를 상대방에세 교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전자어음의 거래에서 상대방에서 어음을 교부할 때, 전자어음 배서라고 하고, 보통 <1> 거래처에게 대금을 결제하기 위한 방법, <2> 전자어음의 만기일전에 할인(현금화)하기 위한 방법이 대표적인 배서(거래)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전자어음 배서는 총 20회까지 가능하며, 발행인으로부터 어음을 받으신 곳 (1차 배서자)에 한하여, 어음의 권면을 5장(총 4회)으로 분할배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어음 거래를 종이어음의 분실, 위변조 등 사고위험성을 방지하고자 도입한것으로, 발행 및 유통과정은 금융결제원 관리 감독하에 이루워지고 있으며, 어음의 사고 신고는 피사취 신고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어음배서는 단순히 유통의 의미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며, 배서의 책임이라는 것이 어음법으로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즉, 발행처(어음)의 부도일때, 어음의 최종소지인은 해당을 어음을 배서한 자에게 어음의 소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배서자는 상환의 의무가 있습니다.

 

전자어음을 수취할 수 있는 은행은 국내 대표 시중은행만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구 외한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있습니다

은행별로 인터넷뱅킹 방법이 약간씩 차이가 있듯이, 전자어음 배서방법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처음 거래해보시거나 숙지상 어려움이 있으실때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전자어음 배서는 은행 영업일의 (오전 8:00~오후 10:00)까지 가능하며, 어음 한장당 배서수수료 1,500원이 소요되며, 배서시 수수료 출금계좌에 금액이 있어야 배서가 정상적으로 이루워집니다. 또한 만기시 결제수수료는 어음 한장당 2,500원 수수료가 출금되어 지급됩니다